교통사망자 감축 위한 '안전속도5030' 시행

교통사망자 감축 위한 '안전속도5030' 시행: 2021.04.16 10:32 입력

이언주 111@allcsn.co.kr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20"><tbody><tr><td><img src="http://www.allcsn.co.kr/PEG/16185367557310.jpg" width="62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서울,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안전속도 5030’이 17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span></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시부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4월13일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을 '공공기관·민간단체 등과 함께 개최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UN 권고사항인 도심 속도하향 정책은 OECD 37개 국가 중 31개 국가에서 이미 시행 중이며, 네덜란드·스위스·호주 등 많은 나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10∼25%까지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는 점 등이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게 전달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교통안전 전문가와 시민단체·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안전속도 5030 시범사업 효과, 우리나라 교통정책·문화의 당면한 과제 및 나아가야할 방향, 해외 교통안전 선진 문화 사례, ‘post-안전속도5030’ 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크게 줄여나가고, 보행자 최우선의 교통문화가 확산·정착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div><br></div>

이언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