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어린이집원장 대상 안전교육

전경련,어린이집원장 대상 안전교육: 지자체 대상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대상지 공모; 2014.07.01 14:38 입력

<o:p>  <table width="462" align="right" class="right"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462" align="absmiddle" src="http://www.allcsn.co.kr/PEG/14041930488586.jpg"></td></tr></tbody></table> 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함께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52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을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집의 안전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안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임현교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영유아는 '가구에서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에서부터 화재나 교통사고'까지 거의 모든 사고에 대한 위험예지 능력이 없으므로 안전한 환경 제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보육교사는 사전 위기 관리와 사후 위기 대응을 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가 되어 영유아를 위한 안전보육을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영등포 소방서 관계자를 초청하여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화재 시 영유아 대피 지원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경제계가 함께 짓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처음으로 부모 곁을 떠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원장 및 교사 모두 안전전문가가 되어 아이들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경제계 공동 '2014년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을 위해 7월 25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지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삼성과 현대차, SK, LG, 포스코, 롯데, GS, 한진, 한화, 코오롱, 효성, 국민은행, 삼양 13개사가 함께 하는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보육환경 취약지역을 우선으로 해당 요건을 갖춘 지자체가 수행기관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현장 실사 및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말 건립 대상 사업지가 최종 결절된다.<사진/전경련 제공></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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