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2.4% ↓..통계 후 첫 2000명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2.4% ↓..통계 후 첫 2000명대: 2022.02.23 17:12 입력

이언주 111@allcsn.co.kr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src="http://www.allcsn.co.kr/PEG/16456038639269.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DB</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font size="3"><u><b>사망자, 어린이(66.2%), 음주운전(65.3%), 보행자(41.1%) 감소</b></u></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3일 제14차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점검협의회' 내용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6년 4292명에서 지난해 2900명(잠정)으로 32.4% 감소(연평균 7.5%)한 것으로 조사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같은 결과는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이자 역대 처음으로 2000명대 진입한 수준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10차례의 교통안전 대책과 윤창호법·민식이법 시행, 안전속도5030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66.2%), 음주운전(65.3%), 보행자(41.1%) 관련 사망자가 크게 감소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다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5.6명(2021년)으로 OECD 평균 5.2명(2019년)에 못 미친다. 분야별로 특히 보행자·고령자, 이륜차는 여전히 OECD 최하위권 수준에 머문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에 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지속 추진하고, OECD 상위권의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보행량이 많은 주택가·상가 등 생활밀착형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하고, 차량속도를 20km/h 이하로 제한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보행자 통행우선권 보장을 위해 운전자에게 보·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의 서행·일시정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할 때'에도 일시정지 의무를 부여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음주운전 적발 시 면허 재취득을 제한하는 기간(사망사고시 결격기간 5년→10년)을 늘리고, 속도위반 등 상습 고위험 운전자에게는 과태료 누진제를 적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노인보호구역 지정범위도 확대하는 표준조례안을 마련한다. 보호구역 내 단속장비 등 의무설치(속도제한 및 CCTV 등)를 추진(도로교통법 개정)해 보호구역의 실효성을 확보한단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교통약자인 고령자의 걷는 속도에 맞춰 보행신호 연장이 가능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 중심으로 확충하고, 고령자 특화 안전시설(중앙보행섬 등)을 적극 확대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신고정보가 불명확한 이륜차에 대한 일제 조사도 실시한다. 신고시스템 구축, 안전검사제·정비업·폐차제 도입 등을 통해 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이륜차의 번호체계를 개편하고 첨단장비를 도입해 법규위반 이륜차에 대한 단속 실효성을 높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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