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어린이 안전정책'에 6550억 투입..안전시설 등 대폭 개선한다

범정부 '어린이 안전정책'에 6550억 투입..안전시설 등 대폭 개선한다: 2024.05.08 10:40 입력

<div><font size="3"><div><span style="color: rgb(48, 48, 48); font-size: medium;">범정부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 수립·시행</span></div></font></div><div><font size="3" color="#303030">올해 총 6550억 투입</font></div><div><font size="3" color="#303030">통학로 안전도 진단지표 개발…스마트 횡단보도 설치</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부가 어린이안전 관련 각종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table id="news_image" class="right" align="right" width="386"><tbody><tr><td><img src="http://www.allcsn.co.kr/PEG/17152162939959.png" width="38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DB</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14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범정부 '2024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번 시행계획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년)'을 이행하기 위한 교통안전·제품안전·식품안전·환경안전 등 6개 분야의 2024년 세부 추진계획을 담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올해 총예산 규모는 작년보다 약 63억 원 증가한 6550억 원이며, 1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에서 65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통학로의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진단 결과 위험한 통학로를 우선적으로 개선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보도가 없는 곳에는 학교 부지 등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곡선부·내리막길 등에는 일정 등급 이상의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부가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총 200억 원을 별도로 투입해 보행자·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산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무인 키즈풀, 무인 키즈카페 등과 같은 신종·유사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올해 상반기 내 마련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단추형 전지' 삼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포장 안전기준을 제정해 보호포장과 주의·경고 표시를 의무화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고카페인 음료 주의문구를 진열대에 표시하는 편의점을 확대(695→1000개소)하고, 100인 미만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영양교육 등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6년부터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적용되는 기존 어린이활동공간 및 '환경보건법' 미적용 시설 등에 환경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지원도 확대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어린이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 운영 권역을 수도권에서 경상권·전라권으로 확대하고, 건강나누리 캠프 숙박형 프로그램을 확대(12회→약 20회) 운영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어린이집에 대한 정부 합동 안전점검 및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주요 온라인 포털에서 키즈카페 등을 검색할 때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어린이 스스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운영(3000명)하고, 영유아 질식·추락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모·어린이 등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안전교육 콘텐츠 20종을 연말까지 제작·배포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행안부는 반기별로 관계부처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해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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